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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소개 ➂

 

나는야 길고양이 . 우리를 알리고자 성북구청을 찾았지 .”

성북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한유빈 기자

  지난 8 7 일과 9 , 우리 곁의 작은 이웃 , 길고양이 인식 개선 청소년 봉사활동


프로
그램이 진행되었다 .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길고양이와 관련하여 이번

봉사활동은 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
, 동물 복지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

하는 프로그램이었다
. 이후 학생들은 손수 제작한 키트 ’( 각종 사료와 보호 물품이

담긴 상자
) 동네 고양이 안내서 를 성북구의 캣맘 , 캣대디 협의체로 전달했다 .


  사전 교육에선 길고양이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존을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을
배울 수 있었다
. 길고양이의 삶은 아팠다 . 서울시에서 조사한 < 길고양이 민원 관련

키워드
> 에 따르면 긍정적으로는 수술 , 중성화 등의 단어가 , 부정적으로는 사체 ,

도로
, 소음 등의 단어가 분포하고 있었다 . 길고양이는 환대와 혐오의 극단이 아니면


대부분은
무관심 속에 살고 있다는 의미다 .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다 . 많은 개체 수와  


치열한 영역
싸움으로 인해 도로로 내쫓기는 길고양이들은 대부분 교통사고로 인한

상해를 입는다
.


  길고양이가 싫을 수 있다 . 하지만 싫다는 이유로 학대해도 될까 ?

길고양이 개체 수의 근본적 원인은 사람에게 있다 .

1960-70
년대쯤 , 구서대책 ( 쥐를 잡기 위한 용도로 고양이를 일부러 많이 수입해온

시기
) 의 일환으로 고양이를 수입한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. 하지만 1990 년대에 이르러

쥐약의 보급과 무관심 속에서 길고양이의 개체
수는 급증했다 .

그렇다면 고양이를 구조 및 보호하면 되지 않을까 ?

길고양이는 개와 달리 유기동물로 분류되지 않으므로 구조 및 보호를 받을 수 없다 .

포획해서 유기동물보호소에 넣어놨다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도 할 수 없다
.

개체 수가 너무 많아서다
. 그러나 모두 소중한 생명체 아닌가 . 처음 만났을 때는

꾀죄죄하고 털이 곤두서있어 날카로운 길고양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
, 우리가 사랑을 
주고 어떻게 보듬어 주냐에 따라 고양이들도 사랑스럽게 바뀔 수 있다
.

  학생들은 길고양이와 공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


가졌다
.

첫째 , 급식소와 화장실 마련

서울시 길고양이 급식소 라는 팻말이 꽂힌 곳들이 있다 . 산책하다가 발견하면
 
밥그릇을 따뜻하게 채워놓도록 하자
. 주의해야 할 점은 참치캔의 경우 그대로 주면

절대로 안 된다
. 병에 걸릴 수 있으니 물에 씻어서 줘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.

둘째 , 중성화 수술

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를 줄일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근처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

을 시켜주자
. 이때 ,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들은 귀 끝을 잘라 중성화 고양이 임을

표시한다고 한다
.

셋째 , 사람들의 배려

아기 고양이의 경우는 섣불리 도움을 주면 안 된다 . 신중해야 한다 .


만약 엄마 고양이가 근처에 있었을 경우 사람 냄새가 묻어나 엄마 고양이는


아기 고양이를 버린다고 한다
.

  우리도 관심만 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이다 .

동물자유연대처럼 특정 자리에 있는 사람만이 아닌 안타까움에서 끝나지 않고

고양이의 집을 만들어주고
, 신경써주는 등의 노력만으로도 길고양이들은

그들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
.





 






[2019.09.02]조회수 : 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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